김현석 감독이 국내 최초 타임슬립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현석 감독은 11월 20일 서울 성동구 행동에 위치한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시간과 에너지 대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누구 하나 십자가를 져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김현석 감독은 "우리가 먼 미래를 묘사하기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있기 때문에 근 미래로 배경설정을 했다"고 전했다.
김현석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 초고를 받았을 때 시대가 두리뭉실했다. 초반에 윤아, 수지 결혼을 핑계로 아주 멀지 않은 미래로 고민 끝에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의 본질은 '시간이동이 성공했다'라는 가제에서 미래를 알게 된 사람들이 죽음을 막기위한 사투를 그리는 과정에서의 인간의 도덕적 딜레마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영화의 메시지를 밝혔다.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 곳에서 가져온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타임스릴러로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28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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