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국방부는 21일 소설가 이외수씨가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녹화된 MBC 방송 프로그램에서 강연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의도치 않게 논란이 야기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천안함 전사자 및 유가족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이씨의 강연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실무자들은 그의 과거 천안함 폭침 관련 트위터 글(2010년 5월 작성) 등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야기된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에는 이런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은 북한의 천안함 폭침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 이씨가 천안함의 모함인 2함대사령부에서 강연을 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제기했고, 국방장관 등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s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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