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용산·동작=권지나 기자]서울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산타워는 서울의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고, 연인들의 대표적인 데이트 명소로도 꼽힌다.봄을 앞두고 있는 요즘 타워의 야경을 보기로 계획할 때에는 날씨가 가장 큰 변수이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시야를 가려 제대로 된 야경을 감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모바일서울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또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남산을 거리를 걷다가 탑의 조명을 올려다보면 된다.N서울타워는 서울시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 2011부터 서울 공기가 미세먼지 농도 45㎍/㎥이하인 날에는 파란 색 조명을 켜 서울 시민들에게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파란색 조명은 서울 공기가 제주도와 같은 공기청정도를 가지고 있는 맑은 날이라는 의미로, 미세먼지 예보 등급 중 '보통(하루 평균 31~80㎍/㎥)'에 해당하며 이런 날에 N서울타워 전망대 (해발356m) 올라서면 강남 일대를 넘어 경기도까지 보인다. 타워의 조명이 연두 색 혹은 붉은 색이라면 미세먼지 농도가 45㎍/㎥ 초과됐다는 뜻으며, 해당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N서울타워는? N서울타워(N Seoul Tower)의 정식 명칭은 YTN서울타워이며, 남산타워로 가장 많이 불린다. 타워의 높이는 236.7m이며 해발고도 243m인 남산의 높이까지 더하면 실제 높이는 479.7m나 된다. 이는 모스크바타워(해발 537m)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탑이다.원기둥 형태로 만들어진 5층짜리 타워룸 중 2~3층 전망대와 48분을 주기로 360도 회전하며 서울시내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5층 회전식 레스토랑은 서울타워의 자랑이다.또한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인 이벤트N을 통한 음악회와 러브페스티벌, 사랑의 자물쇠 행사 등이 연중무휴 기획되고 있어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남산타워는 우리에겐 전망대로 더 친숙하지만 원래는 전파 송출을 담당하는 전파탑이다.N서울타워는 1969년 동양-동아-문화 방송 등 3개 민영방송국이 공동으로 종합전파시설 및 관광전망대 시설허가를 받아 1975년 8월 완공했다.준공 3개월 뒤 체신부(정보통신부)에서 인수해 보안상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다가 1980년 10월부터 개방했다.이후 2000년 뉴스 전문 방송국 YTN이 체신공제조합으로부터 인수했고 2005년 CJ푸드빌과 손잡고 낙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또 서울타워에서 N서울타워로 이름을 바꾼 이곳은 휴식공간이자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New Namsan을 줄여서 나타낸 이니셜 'N'은 새로워진 서울타워에 대한 기대감 서울의 트렌디한 이미지, 역동성을 상징한다.※N서울타워 가는 길 주소: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2가 남산공원길 105입장시간: 평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은 자정까지 입장료: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대중교통: 2·3·5번 남산순환버스 이용, 자가용 이용시 인근 주차장에 주차 후 순환버스 이용
areayoun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