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블랙 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40선을 회복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코스피 지수는 28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12.09포인트(0.60%) 상승한 2040.90을 기록하고 있다. 지닌 22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이며 이 기간동안 약 50포인트 정도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전날보다 0.54% 오른 2039.7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2046까지 회복했던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2040선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5억원, 579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467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233억원 매수, 비차익 749억원 매수 등 합계 982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와 증권, 운수창고가 1% 이상 상승했으며 음식료, 섬유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의료정밀, 유통, 건설, 통신, 금융, 보험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가 2.17% 하락했으며 은행, 운수장비, 기계, 의약품, 종이목재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종목이 많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6000원이(1.09%) 오른 14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AVER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을 피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4.52% 상승했으며 LG전자도 2.56% 올랐다. SK하이닉스와 LG화학, 삼성화재, 롯데쇼핑, LG, KT&G 등도 1% 전후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0.58%, 0.97%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수에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2.93포인트(0.57%) 오른 514.58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6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억원, 18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GS홈쇼핑이 연말 성수기를 맞아 3%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CJ E&M, 다음은 1%대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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