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설치 문제로 말다툼하던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구속됐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51) 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1시50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에 있는 친동생(49)의 옷수선가게에서 동생과 케이블TV 설치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격분해 흉기로 왼쪽 배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긴급 수술을 받은 동생은 가해자에 대한 진술을 거부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모자·조카 등 3명 숨진 채 발견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과 아들, 조카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30분께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A(48) 씨의 아파트에서 그의 아내(41)와 아들(4), 조카(35)가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발견 당시 아내는 흉기에 복부를 찔려 피를 흘린 채 안방 침대에 쓰러져 있었고, 아들은 흉기에 찔린 흔적은 없었으나 어머니 옆에 쓰러져 있었다. 조카는 베란다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경찰에서 “퇴근 후 집에 갔는데 현관문이 잠겨 있어 119구조대에 연락, 방범창을 열고 들어갔다가 숨진 아내와 아들, 조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시신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충남=이권형 기자/kwonhl@heraldcrop.com

자동판매기서 돈 훔친 10대 ○…테이프를 붙인 지폐로 자동판매기에서 상습적으로 동전을 빼낸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15) 군 등은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슈퍼마켓 앞 자동판매기에서 테이프를 붙인 1000원짜리 지폐를 넣어 음료수를 빼낸 뒤 거스름돈인 동전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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