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잠실6동 주민센터는 7일 잠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2회 독서왕 선발 퀴즈 잔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실중학교, 잠동초등학교, 잠실6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 송파구의 역점사업인 책 읽는 송파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학생과 학부모 5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잠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사전에 선정된 5권의 도서를 미리 공부한 후,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최후의 1인이 가려질 때까지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를 푼다. 마지막까지 남은 학생은 독서왕으로, 9번까지 생존한 학생들은 독서우수자로 표창을 받는다.

선정도서는 함께 사는 다문화 왜 중요할까요?(홍명진), 일곱 빛깔 독도이야기(황선미), 십대를 위한 직업콘서트(이랑), 하리하라의 과학 24시(이은희), 갈매기의 꿈(리처드바크) 총 5권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동안 진행되는데, 퀴즈대회 외에도 댄스, 난타,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상인, 직능단체회원 등 지역주민이 도서상품권, 도서, 놀이공원이용권, 무료식사권 등도 후원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잠실6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가 어렵고 지루한 일이 아니라, 재밌는 취미로 인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