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노후된 주택 지붕에 많이 사용됐던 슬레이트 지붕을 칼라강판으로 교체하는 ‘슬레이트 지붕 교체 지원사업’을 위한 접수를 이달부터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광진구는 슬레이트에 폐암, 석면폐증, 악성중피종 등 질환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이 포함돼 2012년부터 교체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광진구는 올해 1320만원을 투입해, 가구 소득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500만원, 일반가구는 4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실제 주거생활이 이뤄지고 있는 노후 슬레이트 주택이 우선이며, 무허가 건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구청 환경과(02-450-7806)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해 맑고 깨끗한 살기좋은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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