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2019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에서 벌어진 정부 보증서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운태 광주시장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광주지검 형사 1부(부장 김국일)는 8일 오후 1시께 강 시장의 집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강 시장이 정부 보증서 조작을 묵인 또는 방조했는지 등 강 시장의 개입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일 국제수영연맹(FINA)에 유치신청서 초안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조작된 정부보증서가 첨부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황은 5월 1일 FINA 실사단 방한 당시 총리 면담을 앞두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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