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5일 오후 대구보건대학교 3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희망풍차 명사들의 사랑 나눔’ 자선경매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명사들의 사랑 나눔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고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조성을 위한 것이었다.
이날 기증받은 물품 80여점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넥타이와 스카프를 기증했다. 오광수 대구지검장은 홍목 은상감문구류를 기증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넥타이를 내놨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핸드백을 남성희 대구지사 회장은 다수의 장신구와 의류를 기증했다.
우동기 대구교육감,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 강대식 동구청장,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도 동참했다.
또 황종환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본부장, 대구은행 부인회, 이화여대 총동창회 대구지회는 특별성금을 기탁했다.
이렇게 모아진 경매수익금은 1500만원이었고 500만원의 특별희망성금을 합친 2000만원으로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다.
행사를 주최한 남성희 회장은 “명사들이 아끼는 물건, 또는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을 기증하는 것도 아름답고 그 물건을 경매를 통해 중고가가 아닌 비싼 가격으로 구입하신 분들도 아름다운 손길이다”며 “한 행사로 수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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