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금융업계로선 유일하게 기술력이 있는 기업들의 코스닥 상장 지원을 위한 전문평가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26일 우수 기술력을 갖춘 벤처ㆍ이노비즈 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평가기관에 선정됐다. 금융기관 중 기술평가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산은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산은은 내달부터 벤처·이노비즈 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시 기술평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상로 산은 심사평가부문 부행장은 “산은이 전 산업분야에 걸쳐 기술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전문평가기관을 9곳에서 22곳으로 늘렸다. 이번에 추가로 전문평가기관에 지정된 곳은 산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등이다.

앞서 산은은 지난 2011년 지식경제부로부터 기술거래·평가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02~2003년에는 특허청으로부터 발명의 기술성ㆍ사업성평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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