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반도체를 생산하는 외국 기업이 들어선다.

인천시는 오느 9월4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자유무역지역 내 사업 부지에서 스태츠칩팩코리아 생산시설과 R&D센터 기공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2366억원이 소요되는 스태츠칩팩코리아 생산시설과 R&D센터는 오는 2015년 9월까지 연면적 11만㎡ 규모로 건립한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싱가포르의 스태츠칩팩이 옛 현대전자 반도체 사업본부를 인수하면서 탄생했다.

이 기업은 반도체를 생산해 연매출 7000억원을 올리고 있으며 종업원은 2500명에 달한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경기도 이천시의 SK하이닉스 반도체 내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오는 2015년 6월 임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 부지를 물색하던 중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과 세제 혜택 등이 있는 이 지역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시는 스태츠칩팩코리아 입주로 매년 30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고 1만여명의 직ㆍ간접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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