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도 개설 이어 11월 ‘카탈로그 쇼핑’도 시작 5위 넘봐
중소기업 전용 TV홍쇼핑인 홈&쇼핑(대표 강남훈)의 월간 취급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또 ‘모바일 홈앤쇼핑’<그림>도 개설, 판매망을 확대함에 따라 매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7월 취급액 1015억원을 기록, 전월(885억원)에 비해 14.6% 증가했다.
7월까지 총 취급액 6150억원을 기록해 올해 전체로는 1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홈&쇼핑은 예상했다. 지난해 취급액은 7000억원이었다. 취급액은 주문액 중 취소, 반품, 교환 물량을 제외한 실제 매출액을 말한다.
이는 중소기업 제품 의무 편성비율을 84%로 유지하고, 판매수수료율도 경쟁사보다 5%포인트 이상 낮은 29%를 적용하면서 거둔 성과다.
게다가 오는 2일 ‘모바일 홈앤쇼핑’도 새로 개설, 중소기업 제품 판매망을 확대한다. 11월에는 ‘카탈로그 쇼핑’도 창간해 TV홈쇼핑 개국 2년만에 인터넷몰에 이어 모바일몰 카탈로그쇼핑을 아우르는 종합유통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경우 5위권인 NS홈쇼핑과 자리바꿈도 가능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점치고 있다. NS홈쇼핑의 지난해 취급액 9700억원이었다.
모바일 홈앤쇼핑은 ‘쉽고 빠른 쇼핑’을 테마로 주문ㆍ결제 경로를 최소화해 모바일쇼핑의 특성을 살리고, LIVE 방송보기가 가능한 TV쇼핑, TV판매 우수상품을 메인 화면에 배치해 모바일 쇼핑객들의 상품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9월 한달동안 모바일 홈앤쇼핑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전용 1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모바일에서 TV쇼핑 상품 구매시 구매금액의 10% 적립금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모바일 홈앤쇼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홈앤쇼핑 방송 중 QR코드를 스캔해도 모바일 쇼핑을 통해 해당 상품의 빠른 주문이 가능하다.
홈&쇼핑 강남훈 대표는 “중소 협력사와 상생이 곧 성장이라는 정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모바일쇼핑몰 등의 신사업 진출을 통한 매출 신장은 물론, 종합 유통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 판로를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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