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최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아슬아슬한 노출 장면을 자막으로 가린 제작진의 재치있는 편집이 돋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일곱 멤버들이 군산으로 여름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갯벌을 방문한 멤버들은 각종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진흙을 던지기 시작하다가 점차 몸에 바르게 됐고 결국 난투극으로 번진 갯벌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속살을 노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무한도전’ 제작진은 자칫 민망하게 보일 수 있는 노출 장면을 모자이크와 함께 커다란 자막과 이모티콘으로 교묘히 가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뿐만이 아니라 재치 있는 문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갯벌 전쟁을 유인원에 빗대 ‘호모 갯벌리쿠스’라고 명명했고 자막을 통해 “진화를 역행한 숭고한 의식”이라고 표현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