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관이 자신에게 위협적으로 짖는 개를 사살하는 장면이 유튜브를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가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지역 경찰관 2명이 리언 로스비(52)에게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해 수갑을 채우자, 주인이 체포되는 모습을 본 로스비의 개가 갑자기 경찰관을 향해 달려 들며 거칠게 짖었다.
로스비의 개는 군견으로 많이 활용되는 맹견 ‘로트와일러’로, 몸무게가 60㎏에 달한다. 로트와일러가 달려들자 놀란 경찰관은 뒤로 물러서더니 권총을 꺼내 실탄 4발을 발사했고 개는 즉사했다.
이웃 사람이 이 장면을 찍어 올린 유튜브에는 ‘주인에게 충성스런 개’라는 찬사와 함께 ‘죄없는 개를 총으로 쏴 죽이다니 너무한다’는 글도 많았지만 ‘저렇게 무서운 개가 덤비는 데 총을 쏘지 않을 수 없다’는 등 많은 댓글이 달렸다.
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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