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탤런트 임영규(59)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시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서초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3시쯤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임영규를 연행했다.
이후 임영규는 출동한 경찰관과 실랑이 도중 주먹으로 경찰관을 폭행하기도 했다.
결국 서초경찰서는 8일 임영규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정식 구속했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해 10월에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던 중 욕설을 하고 술병을 바닥에 던져 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지난달 20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임영규 구속 소식에 이어 그의 과거 재력도 새삼 화제다.
임영규는 지난 2013년 MBC ‘세바퀴’에 출연해 부유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임영규는 “집에 현금으로 100억이 있었다. 재벌그룹 총수가 돈을 빌리러 올 정도로 재력 집안이었다”라고 어린 시절에 대해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임영규는 “이혼 후 사업을 위해 미국에 체류하며 산타모니카에 방 16개짜리 집을 사고 기사를 둔 회색 리무진도 샀다. 그러나 사업은 뒷전이고 매일매일 파티를 벌였다”라며 180억 중 165억을 날린 이유를 고백했다.
임영규는 180억의 사업 자금을 어떻게 마련한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사업 자금이 필요하니까 어머니께서 강남에 있는 건물을 팔아서 주셨다”라며 “놔뒀으면 지금 시가로 500억은 된다”라고 답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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