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원빈 이나영이 평소 ‘은둔 생활’을 즐기는 성격답게 주로 집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해 8월부터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원빈은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평범한 모습으로 모자를 눌러쓴 채 이나영의 주상복합아파트에 들어서는 모습이 디스패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원빈은 지난 5월 30일 자신의 벤츠 G바겐을 몰고 이나영의 집을 찾아간 데 이어, 6월 한 달 동안에만 총 8차례 이나영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빈은 대부분 인적이 드문 한적한 시간대인 늦은 밤 이나영의 집을 찾아 1박 2일을 함께 보낸 뒤, 다음 날 자신이 살고 있는 반포 서래마을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원빈과 이나영 모두 일상을 드러내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스타일이다. 데이트를 할 때도 이런 성격이 반영된 것이 아니겠느냐”면서 “연예계 관계자들도 모르게 은밀하게 만남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원빈은 평소 게임이 취미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나영 역시 각종 인터뷰에서 ‘주로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집 밖에 자주 안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정적인 성향이 두 사람의 만남에 많은 영향을 끼쳤을 뿐 아니라, 두 사람의 ‘은둔형 데이트’에도 용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빈 이나영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며 일 때문에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이 한 달에 8번 이상, 그것도 ‘1박2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 대목에서 누리꾼들의 의구심은 가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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