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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꿈을 오늘 우승으로 이뤘다"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22 미래에셋)은 감격에 찬 목소리로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파73)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한 뒤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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