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국방부가 연예병사 폐지를 결정하면서, 배우 지현우가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라는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현우는 2012년 8월 7일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로 군 복무 중이다. 하지만 지난 1월 군 뮤지컬 ‘프라미스’에 가수 이특, 배우 김무열 등과 함께 출연한 바 있어 연예병사로 오해를 샀다.

‘프라미스’는 국방홍보원이 아닌 국방부에서 주관한 뮤지컬로 지현우 외에도 현역 군인 33명이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현우의 경우 일반병사로 당시 뮤지컬 출연을 위해 파견 근무를 했다.

이와 관련 지현우는 지난 2월 ‘더 프라미스’ 홍보차 YTN에 출연했을 당시 ‘연예병사로 빠지지 않은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일반병사로 지내면서 그 안에 있는 군악대와 국방홍보원에 대해 좀 생각해보기 위해서다”라고 답한 바 있다.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지현우 일반병사였어? 이제 알았네”, “지현우 연예병사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지현우 일반병사? 연예병사 사건 휘말리지 않아 다행이다”, “지현우도 괜히 입방아 오르내릴 뻔 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방부는 18일 최근 숙소 이탈과 안마시술소 출입 등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위용섭 국방부 공보담당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는 국방 홍보지원대와 관련하여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감사 결과 후속 조치로 홍보지원 대원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