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11번가가 영국 브랜드 맥클라렌의 ‘V2 트라이엄프 휴대용 유모차’를 ‘쇼킹 유모차’로 선정, 오는 23일 자정부터 3일 동안 45% 할인 판매한다.
이번 ‘쇼킹 유모차’ 할인 판매에 해당하는 분량은 총 200여대로, 가격은 정가 39만9000원에서 45% 할인된 21만9000원이다. 모델은 올해 신상품으로 ‘오렌지 러스트’ ‘그레이젤리빈’ ‘차콜스칼렛’ 등 총 3가지 색상이 나온다.
맥클라렌의 ‘V2 트라이엄프 휴대용 유모차’는 공식 소비자 조사 연구기관인 스마트컨슈머와 국제소비자기구 ICRT가 인정한 휴대용 유모차 분야 1위의 제품이다. 11번가에서도 휴대용 유모차 분야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중량이 5㎏에 불과해 가볍고, 간편하게 접을 수 있다. 휴대용이다 보니 보관과 이동이 용이하다.
충격흡수를 위해 EVA소재 5인치 바퀴를 장착했고, 인체공학적 핸들 설계로 주행 편의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사용 연령은 6개월부터 48개월까지 체중 20㎏ 미만까지이고, 사후관리(A/S)는 1년 동안 무상이다.
11번가는 불황의 여파로 실속형 휴대용 유모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을 고려해, 맥클라렌의 휴대용 유모차를 ‘쇼킹 유모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1번가에서 올 상반기 유모차 구매량을 분석한 결과, 고가의 디럭스 유모차는 지난해 판매분과 비슷했지만, 휴대용 유모차는 60%나 판매량이 뛰었다. 11번가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가 유아용품 구매 패턴에서도 보이고 있다”라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가격대와 브랜드의 휴대용 유모차를 ‘쇼킹 유모차’로 선정, 여름철 특수성을 반영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쇼킹유모차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OK캐쉬백 130% 적립해주고, 구매금액의 11%를 11번가 마일리지로 제공하기로했다. 구매후기를 작성한 20명에게는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조원호 11번가 마트ㆍ유아동 그룹장은 “아이를 키우면서 필수적으로 구매하는 품목인 유모차를 반값에 판매해, 가계 부담을 덜고자 했다”라며 “추후 유아용품의 가격 거품을 줄일 수 있도록 탁월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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