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드: 더 레전드’가 개봉 이래로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7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레드: 더 레전드’는 지난 30일 하루 전국 622개 상영관에서 12만 98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45만 5848명이다.
개봉 이래 정상의 자리를 지킨 ‘레드’는 코믹과 액션의 조합과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이병헌의 의기투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개봉한 휴 잭맨의 ‘더 울버린’과의 경쟁 속에서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31일(오늘)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하정우의 ‘더 테러 라이브’ 등 기대작들 사이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드: 더 레전드’는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무기 밤그림자의 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모인 은퇴한 CIA요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한편 이날 ‘터보’는 12만 670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8만 7197명이다. 이어 ‘감시자들’은 7만 9805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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