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남민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19년만에 지진이 발생했다.

8일 오전 5시 56분 59초 광주광역시 동구 동남동 쪽 3㎞ 지점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 주민들이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진 발생 직후 광주시 소방본부에는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30여 차례 쇄도했다.

진동은 광양,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주민들까지 느낄 정도였다.

한 시민은 “쿵 소리에 인근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번 광주의 지진은 계기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광주에서 5번째 발생한 것으로 규모는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