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바이오 생명공학 기업인 카엘젬백스는 ‘GV1001’의 전립선암 치료제 시판 허가를 위한 임상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약 15개의 임상시험센터에서 호르몬 치료로 효과가 없는 전립선암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임상시험계획승인(IND) 신청은 올해 3월께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엘젬백스는 국내 최대의 임상시험 임상대행업체(CRO)인 LSK Global PS사와 전립선암 치료제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

‘GV1001’은 전립선암 치료요법 중의 하나인 호르몬 조절제로 특허 출원됐으며, 전립선암의 화학치료제인 도세탁셀(Docetaxel)과 ‘GV1001’을 병용 투여한 실험 군에서 암세포 성장억제 및 암세포 이동성 억제에 대한 효능에 대해서도 특허 출원이 완료됐다.

김상재 카엘젬백스 대표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GV1001’의 항암면역반응과 직접적인 항암치료 효능에 대한 기전을 밝혀왔다”며 “호르몬 조절제로서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전립선 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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