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쇼케이스서 유저 평가 '긍정적 성과' … 검증된 재미+확실한 타깃마케팅 '적극 공략' 예고

드래곤플라이가 내놓는 MMORPG 신작이 이달말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른바 '강한 남자들의 MMORPG'라는 타이틀을 걸고 온라인게임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쎈 온라인'은 이름만큼이나 강렬한 게임성과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특히 각각의 무기를 든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한 데 모인 메인포스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성장과 전투를 중요시하는 정통 RPG를 추구해 눈길을 끈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온ㆍ오프라인 쇼케이스에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로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자사 게임 '반 온라인' 론칭 당시 유료아이템 반값 정책 등으로 파격적인 서비스를 지향한 바 있어 '쎈 온라인'을 통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구나 최근 '티르온라인', '신의대륙', '이클립스 워' 등 성인 MMORPG들이 잇따라 출시하고 있어 이와 한 배를 탄 '쎈온라인'이 시장을 주도할 방향키를 먼저 잡게 될 지 기대된다.

'쎈 온라인'은 강화와 단련으로 더욱 세고 강한 존재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때문에 전투의 기본이 되는 성장시스템을 바탕으로 국가전, 서버전 등 극강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PvP가 준비돼 있다. 기본기에 충실한 정통RPG 추구일반적으로 최근 공개되는 MMORPG들은 빠른 레벨업, 쉽고 간단한 조작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반해 '쎈 온라인'은 기본기에 충실한 정통 RPG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차별점이 있다. 즉, 캐릭터 성장 측면에서도 다양한 루트를 제공함으로써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예를 들어 '쎈 온라인'은 재장비강화, 장비 등급 전승, 캐릭터 공격력 강화 등을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제시한다. 여기에 20레벨 달성 시부터 펫, 25레벨 달성 시부터 탈 것 등을 시작으로 하면 할수록 강력해지고 풍성해지는 콘텐츠의 퀄리티가 유저들을 압도한다.

이 가운데 PvP는 기본적인 형태의 대결 구도부터 대규모 단위의 전장까지 종류가 정말 많다. 국가 전쟁의 경우 왕국과 연맹의 40레벨 이상의 유저들을 위한 PvP가 있으며, 매주 토요일 상대편 보스를 처치하는 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10대 10으로 전투를 치르는 전장도 존재한다. 추후에 공개될 전투 콘텐츠도 규모를 압도한다. 부동한 서버와 진영 간의 PvP를 비롯해 왕국 길드와 연맹 길드 간 영토를 점령하는 형식의 영토전, 진영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파티 형식의 32리그전 등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가득하다.

→ '쎈 온라인'오프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직접 게임을 체험해 본 유저들이 빠른 전개, 쉬운 조작법 등 정통 RPG 특유의 재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사전 테스트서 유저 기대감 고조 '쎈 온라인'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이미 두 차례의 걸친 쇼케이스에서 일부 유저들의 반응을 테스트한 드래곤플라이는 공개서비스 전까지 서비스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맨 처음 가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게임 운영자(GM)가 추첨으로 선정된 유저들과 함께 게임에 접속해 '쎈 온라인'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고 같이 플레이하는 이색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틀의 걸쳐 회당 2시간의 프로그램으로 총 다섯 차례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게임의 대표적인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인 것이다.

이에 참여한 유저들은 "게임 운영자가 직접 가이드를 해 주니 신선하고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 "강화나 PvP 등 즐길 콘텐츠가 많은 게임", "마냥 가볍지 않고 편리성과 정통 RPG의 매력을 잘 살린 게임" 등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느낀 모습이었다. 특히 지난 6월 14일 진행된 오프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직접 유저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지금까지 공개된 콘텐츠의 일부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저들은 대다수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만족스러움을 나타냈으며, 오랜만에 출시하는 정통RPG의 등장에 반가운 기색이 역력했다. 드래곤플라이 김범훈 실장은 "'쎈온라인'은 자사가 퍼블리싱 하는 두 번째 작품"이라면서 "'반온라인'에 이어 유저 중심의 서비스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금보다 훨씬 방대한 콘텐츠와 화려한 전투 액션으로 MMORPG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쎈 온라인'은 성장과 전투에 기반한 기본에 충실한 콘텐츠가 가장 큰 특징이다

차별화된 서비스 성공 관건전문가들 역시 '쎈 온라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서비스 친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무엇보다 이달 들어 클라이언트 기반 MMORPG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쎈 온라인'역시 이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더구나 최근 출시되는 웹게임들이 기존 온라인게임 퀄리티에 버금가는 게임성을 지니고 있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드래곤플라이는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확실한 타깃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전략이다. '쎈 온라인'의 경우 게임의 성향 자체가 성인 남성을 주타깃층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이전 퍼블리싱작이었던 '반온라인'의 경우 이같은 서비스 전략이 호응을 얻어 초반 유저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반온라인'은 서비스 이전부터 유저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자체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이들의 니즈를 게임에 적극 반영한 전례가 있어 '쎈 온라인'도 유사한 정책을 적용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최근 출시한 자체 개발 스마트폰게임 '가속스캔들 for Kakao'가 뜨거운 인기를 얻은 데 이어 3분기에는 '스페셜포스2 모바일'을 출시하고 AoS게임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에이지오브스톰'이 정식서비스에 돌입하는 등 매출다각화에 나설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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