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남자친구와 게임을 하기 위해 두 살난 아들을 방치한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7일 2살된 아들을 모텔방에 남겨둔 채 PC방과 남자친구의 집을 돌아 다닌 고등학교 자퇴생 A(18)양을 아들 유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달 15일 오후 7시께 인천 남구의 한 모텔에 자신의 2살 아들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아기는 울음 소리에 모텔 주인에 의해 발견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A양은 경찰에서 “아기에 신경 쓰고 싶지 않아 남자친구와 게임을 즐겼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