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기자] 지난 1일~5일까지 중국 광저우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중국 춘계 캔톤페어’에서 충북기업들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에스테크, 디에스코텍, ㈜이넥트론, ㈜씨알푸드, ㈜금천, 삼조실업㈜, ㈜휴로, ㈜자연그대로, ㈜제이에스엠, 스마일코리아, 준호코리아, 영진글러브㈜ 등이 참가해 수출상담 689건 1469만 달러와 현장계약 110만 달러의 기록적인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전시회에 스마트폰 보호필름을 출품한 디에스코텍은 전시회 참가 3회 만에 중국바이어의 현장 주문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능성 건강주얼리제품을 생산하는 ㈜이넥트론도 중국 하얼빈 바이어와 7만5000달러를 수출키로 계약했다.
내수 위주의 경영을 하다가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여한 ㈜씨알푸드는 중국 및 말레이시아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결과 25만 달러를 현장에서 계약했다. 또한, 스마트필통을 생산하는 ㈜휴로는 현장에서 인도바이어로부터 2만5000달러를 주문받았다.
광저우 춘계 캔톤페어는 충북도가 올해 추진하는 35개 국제무역박람회 중 제일 큰 규모이며 도내 수출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시회다. 참가기업 모두 캔톤페어는 실제 수출가능성이 높은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진성바이어가 참가하며, 자사 제품 검증 및 세계시장 진출의 최고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여러 해 캔톤페어를 참여한 경험이 있는 준호코리아 관계자는 “이 전시회는 도 지원이 없더라도 반드시 참여할 필요가 있다며, 캔톤페어를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만났던 바이어와의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한 재만남의 장”이라고 말했다.
광저우 춘계 캔톤페어에는 중국기업 2만2000개사와 해외기업 400개사가 참여하고 전 세계 20만 명의 바이어가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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