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인기로 상해가 들썩거렸다.

5월 24일 'LoL 올스타 2013'이 개최되는 중국 '상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이번 경기를 보기위한 관람객이 1만 명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최 측인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해당 경기가 치러지는 경기장의 좌석이 1만 석으로 한정됐던 까닭에 이번 티켓을 구하기 위한 유저 간 경쟁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장이 메워지는 중

입장권의 가격대는 1등석 300위안(6만원), 2등석 200위안(4만원), 3등석 100위안(2만원)으로 판매되는 등 비교적 저렴하지 않았던 가격이었음에 불구하고 일찍부터 매진, 행사가 개최되기 두 시간 전인 경기장 인근에는 암표상까지 등장했다.

무엇보다 경기장인 '중국 상해 그랜드 스테이지'는 정부 소유의 건물로, 현지 공안들이 삼엄한 경계를 벌이고, 동선이 한정돼 있었음에 불구하고 관람객과 팬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엇게임즈 구기향 홍보팀장은 "중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가 뜨거워서인지 티켓 판매 현황이나 관람을 원하는 유저들의 열기가 대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금일(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첫날에는 3시부터(현지 시간) 중국대 북미, 한국대 유럽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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