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중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강남3구와 교육특구로 알려진 지역의 학급당 학생수는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스청솔이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2011년 33.1명에서 2012년 32.4명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인천시와 경기도가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각각 34.6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34.4명, 대구 34.1명, 제주 33.7명, 대전 32.8명, 서울 32명, 울산 31.8명, 부산 31.7명 순이였다. 세종시가 27.8명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별로는 양천구가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34.1명으로 가장 많았다. 강남구 33.9명, 서초구 33.5명, 노원구 33.3명, 송파구 33명 등 이른바 강남3구와 교육특구로 알려진 지역의 학급당 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학생 수에 비해 학교가 많은 중구가 25.9명으로 가장 적었다. 학교별로는 양천구 신목중학교와 서초구 신동중학교가 39.7명으로 가장 많았다. 강서구 공진중학교가 17.9명으로 가장 적었다. 교육부는 오는 2020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학교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OECD 중ㆍ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2010년 기준으로 2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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