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라이브 공연을 통해 '봄봄봄'을 최초로 공개했다.

로이킴은 4월 21일 오후 4시 남산 N서울타워에서 '봄봄봄' 발매 하루 전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봄봄봄' 발매 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고 싶다는 로이킴의 뜻에 따라 긴급 결정됐다. 이번 공연은 팬들 뿐만 아니라 화창한 봄을 맞아 남산을 찾은 일반 방문객까지 모여들어 약 4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로이킴을 처음 알린 슈퍼스타K4 예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로이킴에게 의미 있는 곡들을 부르며 진행됐다.

데미안 라이스의 'Volcano'를 시작으로 로이킴은 '빗속에서', '먼지가 되어', '힐링이 필요해', '휘파람', ,스쳐간다' 등을 열창했다. 또 오는 5월 개최되는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선정된 것을 소개하며 제이슨 므라즈의 'Beautiful Mess'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특히 게릴라 콘서트의 마지막은 오는 22일 정오 발매 예정인 '봄봄봄'을 라이브로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남산 N서울타워 관계자는 "이날 로이킴의 게릴라 콘서트는 평소 야외 공연보다도 훨씬 단 시간 내에 방문객들이 집결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따뜻한 봄날의 분위기에 걸맞은 로이킴의 어쿠스틱 무대에 호응이 대단했다"고 전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