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상하이(上海)시의 젖줄인 황푸(黃浦)강 상류에서 죽은 돼지 900여 마리가 떠내려와 당국이 이를 건져냈다고 신민왕(新民網)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9일부터 시 당국이 죽은돼지를 건져냈으나 10일까지도 계속 돼지가 떠내려오고 있다. 죽은 돼지는 황푸강 상류의 장쑤성과 저장성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확인됐다.
상하이시 상수도국은 “강의 수질 측정 결과 모두 정상 범위 내에 있다”고 발표했으며 시 농업위원회는 죽은 돼지들이 집단으로 투기되거나 질병에 걸렸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돼지 귀에 붙은 꼬리표를 근거로 죽은 돼지가 표류하게 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신민왕은 전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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