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으로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13일 롯데관광개발이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자산관리위탁회사인 용산역세권 개발은 지난 12일 자정까지 갚기로 한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B) 이자 59억원을 내지 못해 디폴트 상태에 놓였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 사업의 2대주주로 참여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장 초반 전일 대비 1650원(14.86%) 내린 945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출자회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의 부도설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이 사업에 출자했던 삼성물산도 장 초반 2% 넘게 하락했다.
용산개발 사업이 최종 부도 처리되면 출자사들은 자본금 1조원을 날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이날 건설주들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기대감과 용산개발 부도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신수정 기자/
기자]
![유례없는 초호황에 ‘조선의 심장’도 공급병목…세계 1위 中 주문 쇄도에 650억원 설비 투자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7.bc37390dff704bc08e370f2730d98523_T1.png?type=h&h=240)
![항암 치료받다 피부 ‘감염’까지…서울대병원서 겪은 ‘황당’ 사연, 뭐길래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7.2d18490bb21946468debe6a5e3d567f2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