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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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백진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가 god의 팬이었음을 밝혀 화제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1세대 아이돌 대표로 그룹 god의 리더 박준형과H.O.T의 리더 문희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는 한편,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성주는 박준형과 문희준의 등장에 셰프들에게 "H.O.T를 좋아했느냐? 아니면 god를 좋아했느냐"라며 은근한 경쟁구도를 유도했다.어떤 그룹이 더 좋았는지 손을 들라는 MC들의 끈질긴 요구에 최현석, 샘킴, 이원일이 god가 좋다며 손을 들어 박준형의 웃음을 자아냈지만, 홍석천은 손을 들었다 내려서 박준형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이에 박준형이 "왜 손을 들었다 내리냐"라고 발끈하자, 홍석천은 "나는 개인적으로 핑클이 좋았다"라며 "나를 믿어주길 바라"라며 노래를 열창했지만, SES의 곡을 불러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god팬임을 자처했던 최현석 셰프가 간드러지게(?) '어머님께'를 열창했으며, 이를 보고 있던 김풍작가는 "나는 H.O.T를 좋아했다"고 고백해 문희준 어깨에 힘을 실어주었다. 78년생, 말띠 문희준과 동갑임을 밝힌 김풍은 '캔디' 음악에 맞춰 문희준과 함께 완벽한 H.O.T 안무를 선보여 셰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god 멤버들에게 해줄만한 요리를 주문,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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