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자기 멋에 취한 임슬옹의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 에서는 워커홀릭 변강철(임슬옹 분)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변강철은 성공을 향한 강한 집착과 일 밖에 모르는 냉철한 모습으로 강렬한 첫등장을 했던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변강철은 그만의 허점을 보였다. 능력으로나 외모로나 완벽해보일 것만 같던 변강철의 진짜 모습은 따로 있었다. 자기 멋에 취한 ‘허세남’ 이었던 것. 이날 변강철은 북극곰 수영축제에 출전해 멋지게 금메달을 획득한 뒤 다소 과한 설정으로 포토타임을 이어갔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성에 차지 않은 듯 변강철은 모래사장 위에 드러누워 바들바들 떨면서 인증샷을 남기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혼자 애를 쓰는 변강철을 향해 누군가 다가와 “제가 찍어드릴까요?” 라고 했지만 변강철의 대답은 차가웠다. “제가 의도하는 컷은 그런 틀에 박힌 사진이 아니라서요” 라며 주변인들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은 채 모래사장 위를 마구 뒹굴었다. 이어 변강철은 SNS에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한 뒤 ‘좋아요’ 개수를 실시간으로 카운트하며 인기에 집착하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이런 자기애 가득한 허세남 변강철의 모습이 옛 연인 도도희(유이 분)와 강호구(최우식 분)과 엮이게 되며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호구는 아이를 출산한 도도희에게 보호자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돼 변강철에게 연락을 시도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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