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2012년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상으로 확산된 불법정보는 전년보다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SNS 불법정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통심의위의 시정요구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2010년 345건, 2011년 780건, 그리고 2012년에는 전년보다 약 6배 늘어난 4454건에 달했다.
지난해 시정요구가 가장 많이 나타난 ‘SNS 불법정보’는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를 비롯한 불법 식·의약품 판매 및 마약 정보로, 총 2601건으로 58.4%를 나타냈다.
이어 불법 도박사이트 안내 정보 링크 등 도박 정보가 1000건(22.5%)으로 뒤를 이었으며, 음란 및 성매매 알선 정보가 250건(5.6%)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공ㆍ사문서 위조와 대포통장 등 불법 명의거래, 장기매매 등 기타 법령 위반 정보가 603건(13.5%)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불법정보의 증가에 따라 SNS 이용자들의 보다 분별있는 정보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방통심의위는 “SNS의 빠른 전파성 및 확산성이라는 특성과 기능을 고려해 SNS에서 무차별적으로 유통되는 불법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심의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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