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과 유럽연합(EU) 공동ㆍ복수학위제를 운영하거나 인적교류를 할 대학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한국 대학 2곳 이상과 서로 다른 EU 회원국 소재 고등교육기관 2곳 이상이 참여한다. 각 대학간 시행협약(MOU)을 맺은 후 양측 대학간 합리적인 학점 교류 기준 및 교육과정, 학위 수여 계획 등을 수립하여 추진해야 한다.모집 마감은 5월15일까지다. 이번 모집은 한국과 EU 사이의 대학 간 교류를 지원하는 ‘한-EU 교육협력사업(EU ICI-ECP)’에 따른 것이다.
그간 교과부와 EU는 EU ICI-ECP를 통해 2012년까지 4년간 인천대 - 니스대(프랑스), 한양대 - 소데르튼대(스웨덴), 서울대 - 투빙엔대(독일) 등 10개 대학 컨소시엄을 지원해 왔다. 컨소시엄으로 뽑히면 공동ㆍ복수학위 추진 시 4년 동안 연 1억3000만원을, 인적교류 추진 시 3년 동안 연 1억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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