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연휴기간에는 수도권 매립지의 휴무로 인해 관내 쓰레기처리시설 및 대행업체가 쓰레기 수거를 중단한다. 구에서는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ㆍ운영해 청소관련 민원발생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 취약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구민 모두가 보다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을 가급적 설연휴 이후에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자원회수시설도 설연휴로 인한 휴무로 폐기물 수거가 원활하지 않으므로 폐기물 배출에 유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설 연휴기간 미수거된 쓰레기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에 해당요일 배출지역부터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정상적인 수거에 들어간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은 중랑구청 청소행정과(2094-1930)로 연락하면 된다.

중랑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