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배우 안재욱(41)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는 병원에서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5시간에 걸쳐 받았다고 소속사가 6일 밝혔다.

안재욱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재욱은 지난 1일 휴식을 위해 소속사 대표의 자택에 있는 미국 라스베가스를 방문했다가 봉변을 치렀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소속사 대표와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안재욱은 체기를 느껴 구토를 하고, 이후 급작스런 두통이 와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갔다. 안재욱은 1차로 방문한 병원에서 CT와 MRI를 찍은 결과 더 큰 병원으로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더 큰 병원으로 옮긴 뒤 지주막하출혈 진단을 받았다.

지주막하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berry aneurysm)은 뇌압이 상승해 생기는 출혈로, 안재욱은 진단을 받은 뒤 곧장 뇌압 상승을 막아주는 길을 만들어주는 방식(Four ressel aneurysm clipping with drain placement)의 수술을 받았다. 4일 오전8시부터 오후1시까지 무려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안재욱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소속사는 “수술 경과가 좋아 안재욱이 의사소통이나 움직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큰 수술을 받은 만큼 3~4주 가량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이며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병원 측의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안재욱(배우)
배우 안재욱(41)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는 병원에서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5시간에 걸쳐 받았다고 소속사가 6일 밝혔다. 안재욱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재욱은 지난 1일 휴식을 위해 소속사 대표의 자택에 있는 미국 라스베가스를 방문했다가 봉변을 치렀다.
안재욱(배우) 배우 안재욱(41)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는 병원에서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5시간에 걸쳐 받았다고 소속사가 6일 밝혔다. 안재욱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재욱은 지난 1일 휴식을 위해 소속사 대표의 자택에 있는 미국 라스베가스를 방문했다가 봉변을 치렀다.

또 안재욱이 “소식을 듣고 놀랐을 팬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 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지난해 MBC 64부작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마친 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까지 쉼없이 활동을 하며 강행군을 이어왔다. 지난 1월 ‘황태자 루돌프’ 서울 공연에 이어 지방공연을 앞두고 있지만 일정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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