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기자] 충북도가 ‘생명과 태양의 땅’ 비전 선포 2주년을 맞아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3MW급 수상태양광발전소 설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수자원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댐(대청댐 또는 충주댐) 일원에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 3MW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와 운영관리를, 충북도는 송․변전설비 부지 조성 및 관련 인ㆍ허가를 지원한다.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4010 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4인 가족 1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로 7000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가 있으며, 2663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
특히, 수상태양광 발전은 육상 태양광 발전보다 약 10% 발전량이 많고 광차단 효과로 저수지 녹조현상을 완화시키며, 물고기들의 산란환경 조성에도 유리한 장점이 있어 신개념 태양광 발전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관광과 연계하고 신재생에너지 교육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정부의 녹색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태양광 산업 선도道(도)로서 위상을 세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비전을 선포한 이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태양광산업을 선정하고 민자 유치를 통한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