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자동차부품업체 만도가 인도에 새로운 통합법인을 출범해 인도 자동차 부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만도는 인도법인인 MIS(Mando India Steering), MIL(Mando India Limited)을 합병해 새로운 통합법인(Mando Automotive India Limited)을 4월 1일부로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만도는 새로운 통합법인 지분 71%를 보유하고 실질적인 경영을 담당한다. 이번 합병으로 만도는 기존 고객인 현대, GM, 닛산 등과 현지 자동차업체 등으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MIS와 MIL의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120억루피(한화 약 2천4백억원)를 기록했다. 향후 5년 내에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만도는 최근 이탈리아 피아트로부터 총 1760억원 규모의 제동장치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만도는 2014년부터 유럽 및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피아트 차량에 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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