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용 제품 출시 예정 … 3월 22일 PAX서 시연

전세계 PC용 흥행 타이틀로 주목받은 '디아블로3'가 콘솔게임으로 출시된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월 20일 자사 액션 RPG '디아블로3'를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PC용으로 출시해 게임성을 검증받은 '디아블로3'를 PS4를 비롯해 PS3용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며, 정복자 레벨 시스템, 괴물 강화 단계, 난투, 무시무시한 전설 아이템 등 게임 내 핵심 요소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블리자드 측은 직관적인 조작 방식, 새롭고 역동적인 카메라 시점을 포함해 완전히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로 설계, 콘솔 게임으로 컨버전된 '디아블로3'의 매력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들은 싱글 플레이어 모드에서 스토리를 즐길 수도 있고, 4인 온라인 모드와 지역 네트워크 협동 모드도 지원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마이크 모하임 CEO는 "PS4로 즐기는 '디아블로3'는 게임 특유의 뛰어난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부적으로 결과물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PS3용 버전을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보스턴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게임전시회 'PAX(Penny Arcade Expo) East'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새롭게 디자인된 콘설 버전의 '디아블로3'을 체험하게 된다.한편, '디아블로3'은 지난해 5월 PC용으로 처음 출시됐으며, 출시 하루 만에 사상 처음으로 가장 빨리 판매된 게임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디아블로3은 전 세계에서 1천 200만 장 넘게 판매됐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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