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사진)은 초·중등 40교 필두로 주 1시간 내외의 영어독서교육, 제2외국어교육 활성화를 골자로한 ‘2013학년도 외국어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해 최근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주요 과제는▲자기주도적 리딩으로 창의적 영어독서교육, ▲영어 말하기·쓰기 평가방법 개선을 통한 평가 혁신,▲제2외국어 선택 다양화, ▲영어 창의경영학교 운영으로 영어혁신교육모델 확산, ▲외국어 교원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섯 가지다.
영어독서교육은 ‘영어공부, 다독(多讀)이 최선’이라는 취지로 활성화된다.
학교별 여건과 상황에 맞춰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어독서교육을 하고, 관련 수행평가 및 지필평가를 실시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방과후 활동으로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교원 영어교육 연구동아리를 중심으로 수업과 평가 모델을 개발하며, 40개 초·중등학교를 ‘창의지성 영어독서교육 리더학교’로 지정 및 운영한다. 연말에는 발표대회를 열어 한 해 동안의 여러 사례를 나눈다.
특히 영어교육 격차해소 캠프를 연중 진행하고, 대상을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확대한다.
격차해소 캠프는 거점형, 단위학교형, 지역통합형, 위탁형 등 네 가지 유형이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체험활동 중심의 맞춤형 영어교육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위한 실용외국어 교육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도내 학교들과 함께, 우리 학생들 모두가 즐겁게 공부하면서 외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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