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최윤영이 풋풋한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월 23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는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와 누나 서영(이보영 분)이의 화해를 위해 여행을 제안하는 호정(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호정은 삼재와 서영이 사이에 오래 묵혀뒀던 오해가 풀리며 두 사람이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관계회복에 앞장섰다.
그는 상우에게 삼재와 서영이 함께 여행을 가서 서먹함을 빨리 풀기를 바랐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상우는 그런 호정이 기특하고 예뻐 이마에 키스를 했다.
갑작스런 상황에 놀란 호정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하지만 이내 키스 부위를 어루만지며 기쁨에 발을 동동 굴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상우의 입가에도 미소가 그려졌다.
이어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 호정은 인증샷을 권하는 상우에게 “법적으로까지 유부녀 된 게 뭐가 좋아서 인증샷까지 찍냐”고 말하며 촬영을 거절했다. 이에 상우는 “3초만 참으면 인증샷 찍어달라고 사정하려고 했다”고 말하며 그를 약올렸다.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는 풋풋한 신혼부부의 모습은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우재(이상윤 분)는 자꾸만 서영의 곁을 맴도는 성태(조동혁 분)로 인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우재와 서영이 다시 예전에 좋았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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