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파로티’의 윤종찬 감독이 작품 제목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종찬 감독은 2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파파로티’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극중 장호(이제훈 분)의 꿈이 파바로티처럼 되는 것인데, 제목에 관한 저작권을 알아보니까 협상의 여지가 없었다”며 “‘나의 쌤’, ‘마이 쌤’ 등 여러 제목을 생각하다가 결국 ‘파파로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작품 속에서 장호도 ‘파파로티’로 알고 있는 것처럼 ‘파파로티’로 적어도 관객들은 ‘파바로티’로 이해하시리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파파로티’는 한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인 상진(한석규 분)과 건달이지만 성악가가 되고픈 꿈만은 잊은 적 없는 무늬만 학생 장호(이제훈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윤종찬 감독은 끝으로 “영화관에 오셔서 두 시간 정도 좋은 노래도 듣고 같이 즐길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한석규-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는 오는 3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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