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중구와 종로구는 한양도성 성곽투어를 안내할 해설사 교육생 30명을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구나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한 주민으로, 등반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기초체력을 갖고 일정 기간 동안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외국어ㆍ수화 가능자, 문화관광해설사ㆍ국내여행가이드 등 경력자,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우대한다.
신청서류는 중구청 관광공보과나 종로구청 관광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이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자격요건 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14일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대상자들은 다음달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매주 월ㆍ화요일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총 24회에 걸쳐 한양도성 문화관광 자원조사, 스토리 텔링기법, 스피치 교육, 중구ㆍ종로의 역사, 응급처치 등 7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이르면 5월 중순부터 해설사 활동에 나선다. 1회 활동 시 3만500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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