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 = 장민경 기자] 장훈, 지아, 유라를 비롯해 백야의 말에 껌뻑 넘어가는 사람이 늘어났다.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백야는 장훈과 지아, 유라 등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시작하면서 점점 은하를 배척하기 시작했다.백야(박하나)는 은하(이보희)를 살살 약 올리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그려졌지만, 이내 장훈(한진희)의 등장으로 그만 사그라들고 말았다. 식구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면서 백야는 은하에게 자신의 생일을 아는지 의도적으로 묻는 듯 했고, 은하는 안다며 아무렇지 않게 이달 26일이지 않냐 대답했다.백야는 이번에 초대하기로 한 선지(백옥담)네 식구들에게 출장요리를 생각한다는 은하에게 또 다시 훈계하듯 가르치기 시작했고, 장훈도 맞장구치면서 은하의 정성을 보이라 권했다. 할 말을 잃은 은하는 그러겠다며 대답은 했지만 영 못마땅한 기색이 뚜렷했다.한편 효경(금단비)은 선중(이주현)의 그림 모델이 되어 열심히 작업중인 선중을 슬며시 보게 됐고, 집중하는 선중의 모습에 새삼 반한 듯 했다. 그때 마침 준서가 깨어 효경이 달려가자 선중은 효경에게 라면을 끓이겠다며 직접 주방으로 향했고, 두 사람이 함께 마주 앉게 됐다.선중은 저녁을 대충 식빵으로 때우려던 효경에게 앞으로는 일요일에도 와야겠다며 혹시라도 효경이 부실하게 식사를 대충 먹을까 걱정이었고, 효경은 그런 선중을 보며 웃었다. 두 사람은 준서를 데리고 함께 마트에서 식재료를 고르는 등 누가 보기에도 의심없는 부부의 모습이었다.

한편 백야는 다시 은하와 대치하게 됐고, 은하는 백야가 밥을 하래서 아침을 만드는데 설거지 하나 못 하냐며 타박이었고, 백야는 장훈(한진희)의 핑계를 댔다. 두 사람의 오고가는 설전 속에 상처만 남기는 말들 뿐이었다.백야는 지아(황정서)의 스케쥴을 케어하면서 나단과 은하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을 상기시키고, 혹시 결혼식 날 병문안을 가지 않았더라면, 은하가 맹장에만 터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상상하며 지아에게 점점 지능적으로 은하에게 나쁜 감정이 들게 만들었다. 또한 배우일을 그만두고 화랑일을 배우라면서 은하의 자리를 노리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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