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 = 최진영기자] ‘폭풍의 여자’ 민주와 혜빈이 전략을 바꾸었다.2월 1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77회에서는 전략을 수정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민주(이윤정 분)과 혜빈(고은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혜빈은 정임(박선영 분)의 시사 고발 프로그램 방송을 막기 위해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돈으로 PD를 매수할 수도 없었고 방법이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도 아직은 혜빈이 정임보다 한 수 위에 있었다. 현성은 “한정임이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지금 민주 일 터지면 자기한테도 타격인 거 알지?”라며 도움을 청했다.현성은 “편성도 이미 잡혔다며. 그러면 증거도 다 있다는 건데 어떻게 막아?”라며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그러자 혜빈은 “상황을 반전시킬 방법이 있어”라고 말하며 새로운 꿍꿍이에 대해 기대를 모았다.이후 장면에서는 기자들 앞에서 울면서 자신이 학교 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민주의 모습이 그려렸다. 그리고 혜빈은 피해자 엄마의 코스프레를 했다.이 기사는 빠르게 게재되었다. 그렇게 되면서 여론은 반전되었다. 혜빈과 민주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그리고 혜빈의 악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정임은 작업실과 봉선(박정수 분)의 집이 난리난 것을 확인했다. 누군가 사람을 보내 USB 사본을 훔쳐오게 한 것이었다. 온 집안이 폭격을 맞은 것 같았다.한편, 봉선은 정임에게 현우(현우성 분)에게 민주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정임은 “그 사람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그 사람 손으로 가족들 잘못을 밝히게 할 수 없잖아”라며 현우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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