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친 시중쉰(習仲勳) 전 부총리를 주인공으로 하는 첫 드라마가 중국 CCTV 종합채널(CCTV-1) 황금시간대에 편성되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총 39부작으로 제작된 '서북세월'은 시중쉰이 혁명에 뛰어든 1927년부터 중국 건국(1949년) 이후 서북 지역(산시성·간쑤성·닝샤회족자치구·칭하이성·신장위구르자치구)을 떠난 1952년까지의 25년간 일대기를 담았다.
이 드라마는 산시성 푸핑현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시중쉰이 산시(陝西)·간쑤(甘肅) 지역에 혁명 근거지를 만들고 중국공산당 지도자로 성장하여 서북 지역 무장 투쟁과 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과정을 그린다.
시중쉰은 '중국 8대 혁명 원로' 중 한 명으로, 개혁·개방 시기에는 광둥성 당 서기 등을 지내며 중국 경제 건설에 기여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자료 제공: CMG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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