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전설의 마녀’ 우석(하석진 분)이 도현(고주원 분)과의 정면 대결을 선언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 37회 방송분에서는 사장 취임식에 모습을 드러낸 우석과 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산(박근형 분)은 사장 취임식에 도현을 데려왔고 뒤이어 앵란(전인화 분)은 주주들에게 우석을 소개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태산의 양 옆에 앉은 도현과 우석은 팽팽한 분위기를 유지했고 취임식이 진행됐다.도현이 각오를 말한고 난 뒤 일어난 우석은 “신화제과의 모태인 거북제과의 정직과 신뢰라는 기업 정신을 이어 받겠다”고 했고 놀란 태산은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야. 입 다물지 못해?”라며 화를 냈다.주주들은 술렁거렸고 이어 우석은 “헛소리가 아닙니다. 진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라고 했고 참다 못한 태산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원재(이승준 분)는 우석에게 “초장부터 기싸움 볼만 합니다”라고 비꼬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도현은 우석에게 “이렇게까지 무례해도 되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우석은 “제 입장에선 최대한 예의를 갖춘 겁니다”라고 말하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주희(김윤서 분)는 우석을 찾아와 “거북 제과를 운운하는 건 회사 직원들 보기에 안 좋다”라고 충고했고 우석은 “내가 신화에 다시 돌아온 이유는 거북 제과의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서다”라며 다시 한 번 못 박았다.이어 주희는 “신화 그룹은 거북 제과를 모태로 세워진 게 아니다. 정신 차리고 예전의 선배로 돌아와라”라고 해 마씨 가(家)와 우석의 팽팽한 싸움을 예고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을 다룬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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