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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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전설의 마녀’ 도진(도상우 분)이 앵란(전인화 분)과 화해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 37회 방송분에서는 죽은 전 남편의 묘지를 찾은 앵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앵란은 “미안해요 상우 씨, 복수 하고 싶었는데 마회장이 자기 자식 아닌 줄 알면서 아무 내색 하지 않고 우리 도진이 키워주고 우리 모자 거둬준 거 알고 나서 차마 그렇게 못했다”며 태산에게 복수하지 못한 일을 고백했다.이어 앵란은 “30년 넘게 마회장한테 큰 빚을 지고 있었다”라고 했고, 그때 도진이 아들 광땡이와 함께 묘지로 찾아왔다. 왕실장의 전화를 받고 왔다는 도진은 광땡이에게 “할아버지께 큰절 올리자”라며 절을 올렸다. 절을 한 도진은 “진작 찾아뵙고 인사했어야 하는데 용기가 나질 않았어요. 불효자를 용서 하세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아버지 대신 어머니 잘 모실게요”라고 말했다.

또 도진은 앵란에게 무릎을 꿇으며 “어머니 속만 썩여드리고 힘들게 해서 죄송해요. 30년 동안 지옥 같은 곳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힘들게 사셨으니까 지난 일 다 털어버리고 앞으로 맘 편히 사세요”라며 앵란을 위로했다.그 모습을 지켜보던 앵란은 함께 무릎 꿇은 손자 광땡이를 안아줬고, 서먹했던 모자 관계도 풀어졌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을 다룬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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