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 여대생 실종 사건이 화제다.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04년 10월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여대생 실종 사건을 재조명했다.당시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노세령(가명) 씨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다. 이에 노씨의 부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여대생은 납치 46일 만에 시신으로 돌아왔다.표창원 교수는 “이 사건은 전형적인 호의동승(선의로 차를 태워주는 것)을 이용한 살인사건”이라며 연쇄살인마 강호순의 케이스를 언급했다. 강호순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 연쇄 납치 살인 사건을 저질러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인물. 이어 표창원 교수는 “호의동승은 검거되거나 사망에 이르기 전까지 계속하게 되는 연쇄 범죄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둘러싸고 화성 여대생 실종 사건의 범인이 강호순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경찰은 화성 여대생 실종사건은 강호순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수사팀은 당시 국립과학수사원에 강호순 DNA와 범인의 정액 DNA를 채취해 감정을 의뢰한 결과 “둘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그러나 유전자를 채취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 또한 제기되었다. 국과수 검사 도중 증거가 오염되며 훼손됐다는 것. 이로써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유일한 단서가 사라진 화성 여대생 실종사건의 범인은 여전히 잡히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 여대생 실종 사건 범인 누굴까”, “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 여대생 실종 사건, 아직도 못 잡았구나”, “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 여대생 실종 사건,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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