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4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첫날 오버파로 부진했다.양용은은 6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2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공동 63위로 출발한 양용은은 2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쳐야 컷 통과가 가능하다. 양용은과 함께 출전한 동갑내기 친구 찰리 위(위창수)는 5오버파 77타로 공동 105위에 랭크됐다. 루키 박성준(29)도 6오버파 78타로 공동 115위다. 전반적으로 한국선수들 대부분이 부진한 가운데 김민휘(23) 만이 이븐파로 공동 26위에 자리했다.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때 대회가 열린 골프장에서 여자친구에게 청혼해 화제를 모았던 신예 마크 허버드(미국)가 4언더파 68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인 허버드는 공동 2위인 크리스 스미스, 빌리 메이페어(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와 1타차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